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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괴수
긴시간동안 많이 나옵니다.
전작의 2014년 고질라 영화에서
괴수영화인데 괴수는 얼마 안나온다는 단점을 완벽하게 지웠습니다.
2. CG
훌륭하고 박력넘칩니다. 아바타 첫 등장때처럼 획기적인 그정도는 아니지만 어색함 없고 웅장하고 박력넘치는 영상미를 잘 담았습니다.
3. 영상
너무 어두워서 잘 안보인다는 단점역시 고쳤습니다.
마찬가지로 전작인 2014년 고질라 영화에서 너무 어두워서 괴수들이 싸우는게 잘 안보인다는 평이 많았는지
어두운 시간에 싸우는데도 명도를 올린건지 상당히 환해서 아주 잘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영화가 밝기가 밝은 느낌입니다.(분위기가 아니라 말그대로 화질의 밝기)
4. 스토리
그저 그렇습니다. 스토리 없는건 아닌데, 스토리 중요도가 매우 낮습니다.
어차피 괴수물에서 괴수들끼리 치고 박는거 보러가는거지
스토리 보려고 가는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안 거슬릴정도는 됩니다.
5. 전작과의 연관성
연관성 매우 큽니다만, 위에서 언급한대로 어차피 스토리 보려고 가는거 아니니까 굳이 전작 안봐도 됩니다.
다만 전작인 두편의 영화(2014고질라, 콩-스컬 아일랜드)를 안봤다면
영화 내내 등장하는 단어인 모나크, 콩, 스컬아일랜드, 무토, 샌프란시스코사건 같은 단어가 뭘 말하는건지 모르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슨말인지 몰라도 앞뒤의 문맥으로 대충 유추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작의 반가운 얼굴이 몇몇 재등장합니다.
6. 총평.
괴수물 좋아하신다면 별5개짜리 영화가 될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별3개짜리 영화가 될것입니다.
괴수물 팬이라면 무조건 보세요.
7. 개인적으로 예상하는 흥행 가능성?
일단 주말에는 기생충이 개봉하는데다가 TV만 틀면 어디서든 기생충 이야기라 마이너스 요소가 되겠고,
괴수물이 한국에서 마이너한 장르이기때문에 한국한정으로 흥행은 크게 되지 못할거 같습니다만..
영화 가 상당히 잘 뽑혀서 해외흥행은 걱정 없어보입니다.
고로 후속작 제작은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네요.